강력한 거리두기 강화조치 시행 - 사적모임 축소, 영업시간 제한

코로나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정부는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조치 시행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된 내용은 사적모임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실질적으로 위드 코로나는 포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외출 제한 등 강력한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겠습니다.

 

강력한거리두기강화조치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조치

15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논의를 통해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혔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이번 주중에 발표하겠다고 합니다.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 연말연시를 기점으로 바로 적용될 예정이며 청소년 방역패스가 진행될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된 내용은 사적모임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입니다.

 

 

지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위해 방역패스 도입과 함께 사적모임 인원을 늘리고 영업시간 제한도 해제했습니다. 단계적으로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었지만 지속된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해 성급한 시도였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정부는 병상확보와 백신접종을 방역의 최우선으로 두고 있지만 현재 둘디 쉽지는 않습니다. 확진자의 계속되는 증가는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며, 그로인해 중증 환자가 아닐 경우에는 재택치료라는 이름으로 집에서 그냥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연말까지 병상 5,800개를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현재도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력한거리두기강화조치

 

현재 정부는 백신 3차접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18세 이상은 부스터샷 3차백신 예약이 가능한 상태이며, 방역패스 강화를 통해 반 강제적으로 백신접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역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방문접종을 시행한다고 하며, 2022년 2월부터는 청소년도 방역패스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했으나 위험도는 계속 매우 높음 상태이며 좀처럼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인해 다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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